배재대학교 윤준 교수가 에드워드 피츠제럴드의 ‘루바이야트(지식을만드는지식)’ 영역본을 우리말로 번역해 발간했다. 이 책은 11~12세기 페르시아의 저명한 시인 오마르 하이얌(1048~1131)의 4행시 75편을 모았다. 책 제목인 ‘루바이야트’에서 루바이는 4행시를, 야트는 복수를 뜻한다... '위대한 개츠비' 작가 피츠제럴드 미완성 장편 발견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인 미국 소설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1896~1940)의 미완성 장편소설 원고 일부가 발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존 스타인벡 등 유명 작가들의 미출간 원고를 발굴해온 잡지 편집자 앤드루 굴리는 지난 해 프린스턴대학 도서관의 한 상자에 보관돼 있던 피츠제럴드의 미완성 소설 원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굴리는 발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