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을 당한 것에 대해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일제히 규탄했다. 또한 진상 조사를 위한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피습 소식에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런 폭력행위 용납 안 될 것"이라 밝혔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전했다... 警, "김기종 대표에 국보법 적용도 검토"
경찰은 지난 5일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과도를 가지고 피습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 대해 국가보안법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 부본부장인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김 대표에게 살인미수와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