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유한준(34)을 영입했다. kt는 29일 자유계약선수(FA)인 유한준과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36억원·연봉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나성범, 예비신부 보는 앞에서 입소…내달 18일 퇴소 직후 결혼식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나성범(26)이 기초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23일 입소한 가운데 예비신부와 아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015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의 꿈을 이룬 나성범은 이날 오후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에 있는 32사단 훈련소에 다른 팀 소속 오재원(30·두산), 황재균(27·롯데), 차우찬(28·삼성), 손아섭(27·롯데), 김상수(25·삼성)..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대결에 '에이스' 총출동
28일 개막하는 2015타이어뱅크 KBO 리그에 각 구단이 에이스 투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리그의 첫 시작 경기인 만큼 가장 강한 전력으로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알프레도 피가로를 선발로 예고했고, SK 와이번스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대항마로 세운다... [야구] 한화 김태균 4년 연속 '연봉킹'…2위보다 5억원 높아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선수 628명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올시즌 15억원을 받는 한화의 김태균(33)인 것으로 조사됐다. KBO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15시즌 소속선수 등록 인원 및 연봉 자료 등 각종 현황을 발표했다... [야구] '예비 FA 효과' 오재원, 연봉 4억원 '대박'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원(30)이 예비 FA(자유계약 선수제도) 효과를 누리며 4억원에 연봉계약을 성사시켰다. 두산은 4일 내야수 오재원과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억7000만원보다 무려 2억3000만원의 인상된 금액이다... [KS 4차전] 넥센, '홈런 4방' 터뜨리며 삼성 '완파'…승부 '원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넥센이 삼성에 설욕전을 펼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와 유한준의 3점포, 이택근의 투런 홈런 등을 앞세워 9-3로 삼성을 제압했다... 심판 합의판정 '신의 한 수'로 만든 '대타' 한동민
SK 와이번스가 4회 요청한 두 차례 심판 합의판정을 '신의 한 수'로 만든 것은 대타 한동민(25)이었다. SK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5회에만 7점을 뽑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부처는 4회초였다. 두 차례 합의판정으로 흐름이 묘해진 상황에서 한동민이 결정적인 안타를 뽑아내 흐름을 SK 쪽으로 완전히 틀어놨다... [프로야구]'13안타'친 NC, 이틀 연속 SK 제압
NC 다이노스가 3홈런과 13안타를 치며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제압했다. 순위로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NC는 24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13-7로 승리했다... [포토뉴스] 다시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3월 31일자 스포츠 지면에 포토뉴스 입니다.. 올해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사…광고효과 1천34억원
2013프로야구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금의 15배 이상 광고 효과를 봤다.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의 광고 노출 효과를 조사한 결과 총 1천34억원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미디어 리서치 전문기관인 SMS 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 TV중계와 스포츠 뉴스, 프로야구 전문 프로그램, 신문, 인.. 프로야구, 사상 첫 감독교체없는 시즌 마무리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상 처음으로 감독교체 없이 시즌이 마무리 될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는 32년 역사 동안 총 61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단순 계산하면 매년 2명 정도의 감독이 옷을 벗은 셈이다. 특히 2010년부터 최근 3년 사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들이 모두 물갈이됐다. 성적 부진부터 프런트와의 불협화음이나 숨은 갈등까지, 이유는 다양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감독 교체.. '뒷심' 의 두산…3년 전 PS 재연할까?
물러날곳이 없다. 두산은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서 1,2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두 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는 포스트시즌 역사상 처음이다. 고요하기만한 중심타선은 하위타선의 수혈로 근근히 숨을 이어가고 줄줄이 이어지는 주루사는 경기흐름에 찬물을 끼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