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통해 지역의 교회·주민들과 동반성장하는 고척교회교회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계속 악화되면서, 이제 경건함과 거룩함만을 내세우기보다 담장을 낮추고 지역을 섬기며 소통하는 것이 선교의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척교회(담임 조재호 목사)는 시대적인 요구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57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섬겨왔고, 덕분에 이제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