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통해 추상미 감독은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독교적 정서(복음)을 녹여내는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었으며, 그 전략으로 종교성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찾기 위한 내면적 장치인 양심의 자극을 통해, 하나님을 더듬어 찾게 하는 세상을 향한 선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배우 추상미, 감독으로 데뷔…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누구보다도 실제로 살아내었던 사람들이 있다. 이 사실은 국경, 성별, 나이, 사상을 넘어서 오로지 인간이 인간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밖에 설명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