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씨(47)의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오준 포스코 그룹 회장(66)이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권회장은 최순실씨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첫 대기업 총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권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권 회장은 오후 6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포레카를 헐값에 매각한 이유가 무엇인가' '차씨 측에 넘기려.. 포스코 비리 수사 ...32명 기소로 마무리
검찰의 포스코 비리 수사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32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전날 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정동화(64)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과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전 회.. 檢, 이상득 전 의원 5일 소환…포스코비리 연루 정황
포스코그룹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오는 5일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이 지난 201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만기 출소한 지 2년 1개월여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셈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만큼 이 전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는 불가피할 전망이.. 檢, 정준양 전 회장 '15일 오전 10시 4차 소환조사'
포스코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15일 오전 10시 네 번째 소환 조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지역 정치권과 유착해 포스코 외주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 '포스코 특혜' 추가 포착… 2곳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포스코의 또 다른 협력업체들을 11일 압수 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이날 포스코의 포항 제철소에서 자재운송업을 하는 N사와 인근의 집진설비측정업체 W사를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와 거래 계약서, 종업원 근로소득원천징수 서류 등 현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오늘 3차 소환
포스코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10시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세번째로 소환하는 이날 조사에서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과 이병석 의원 등 유력 정치인들이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협력업체에 대한 특혜성 발주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오늘 소환조사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을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정 전 회장을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정 전 회장은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을 인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