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로부터 하도급 공사를 맡겨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포스코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로부터 지금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거나 구속·기소된 전·현직 임직원은 모두 8명이다... 檢, '포스코건설 비자금' 박모 전 상무 구속기소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베트남 건설공사 하도급대금을 부풀려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을 지낸 박모(52) 전 상무를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檢, '30억 비자금' 포스코건설 현직 전무 구속영장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직 임원에 대해 첫 사법처리에 나섰다. 이미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과 컨설팅업체 대표를 구속한 검찰은 포스코건설의 다른 임원 여러 명을 동사에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추후 사법처리 대상자가 대거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檢, 포스코건설 공사수주 로비업체 사장 구속영장 청구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박모(52) 전 상무를 도와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한 컨설팅 업체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공범 혐의로 컨설팅업체 IBEL의 사장 장모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檢, '비자금 횡령' 포스코건설 전직 임원 긴급 체포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검찰이 동남아시아사업단장을 지낸 박모(52) 전 상무를 지난 21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23일 박 전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1일 자정이 되기 조금 전에 박 전 상무를 전체 비자금 중 4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긴급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상무의 경우 도주 및.. 구세군, 베트남 오지마을 1500여 주민에게 의료봉사
구세군대한본영(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사관)은 포스코 건설, 인하대학병원, 인천시연수구의사회 의료봉사단과 협력해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의 오지마을 주민 1500여 명에게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구세군을 비롯한 이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띤성 (Ha Tinh) 키안현(Ky Anh)에 위치한 마을 3곳에서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안과, 외과, 정.. 포스코,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는 22일 계열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100억원은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건설 10억, 포스코특수강 5억, 대우인터내셔널 5억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