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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가르기 넘어선' 에큐메니칼 신학교육 필요하다"
    설교자를 위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하나인 '21세기의 교회와 선교' 제3차 심포지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과천영광교회 우진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은경 교수는 '편 가르지 않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며 한국 교회교육의 문제점으로 '편협함과 나누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