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청년단체 슈브(대표 안유진)가 주최한 ‘2024 슈브 하반기 세미나’ 2회가 지난 9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DSM스퀘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리진 스콜라, 온누리교회 여성사역,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 시무), 하사랑교회(안승관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0·30세대 대학생과 청년 50여명이 참석하여 각 영역 여성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었다. 이번 세미나는 .. “다음세대 청년들, 성경적으로 페미니즘 분별해야”
‘성경을 기반으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청년 단체’ 슈브(Shub)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DSM스퀘어아트홀에서 ‘2024 슈브 하반기 세미나’ 첫 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슈브는 하나님이 지으신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만든 캠퍼스 연합 스터디 모임으로, 성경에 기반해 여성에 대해 공부하고 여성운동을 전개하는 청년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교회와 대학교를 순회하며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 이기복 교수 “다음세대를 주님의 자녀로 양육해야”
이기복 교수(바른인권여성연합 상임대표)가 27일 오전 서빙고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에서 ‘깨어있는 여성, 다음세대’(골 2:6~8)라는 주제로 온누리교회 서빙고 수요오전여성예배 설교를 했다. 이 교수는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것, 즉 우리 가정의 다음 세대, 나라의 다음 세대, 교회의 다음 세대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데, 먼저는 이 세상을 이해하는 필요하다”며 특별히 「세뇌」라는 책을 통해 .. "고교서 동성애·페미니즘 교육"… 울산 일부 학부모 반발
최근 울산의 한 고교에서 성소수자가 쓴 강의자료를 토대로 동성애, 페미니즘 관련 교육을 실시하자 일부 학부모들이 교육 내용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다. 15일 울산지역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북구의 한 고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유연주간'을 맞아 다양성교육, 페미니즘 교육을 2시간씩 3차례 실시했다... “교육·문화의 주도권, 한국교회가 다시 가져와야”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가 지난 1월 30일 오후부터 2월 1일 오전까지(2박 3일간)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거룩한 방파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인 1일엔, 손영광 대표(바른청년연합대표)가 ‘다음세대 교육을 놓고 벌어진 영적 전쟁, 한국교회의 승리 플랜’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성폐연 출범… “성차별 조장하는 페미니즘 교육 추방하자”
총 38개 단체가 연합해 3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성차별교육폐지시민연대’(상임대표 오세라비, 이하 성폐연) 출범식 및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대안을 공유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세라비 상임대표는 출범선언문에서 “전국 학부모 단체와 시민단체 38개가 연대해 성폐연을 설립했다”며 “지난 5월 5일 발생한 초등교사 집단으로 추정되는 비밀사이트의 ‘학생 페미니즘 세뇌교육’ 사태가 그 이유”라고 .. “페미니즘 성교육으로 우리 아이들 질식… 사실상 세뇌”
바른인권여성연합,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8개 단체가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강제 주입는 교육을 시켜온 교사 비밀조직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을 언급하며 “(해당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약 28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여전히 해당 청원에 대해 비공개인 ‘..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주입?… 수사로 실체 밝혀야”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등 30개 단체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을 바탕으로, 그 사건의 실체를 수사를 통해 밝혀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5월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기자 칼럼] 남녀 혐오가 아닌, 화합으로
로스팅 커피전문점에 가면 자체 개발한 블랜딩 원두를 맛볼 수 있다. 브라질 원두를 기본으로, 그 위에 신맛 계열의 에티오피아 원두, 쓴맛 계열의 콜롬비아와 케냐 원두 등을 적절히 섞은 블랜딩 원두다.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은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시니, 형형색색의 맛이 무지개 빛깔처럼 펼쳐진다. 달달한 카라멜 향기도 난다... “태아는 세포 아닌 생명… 낙태는 죄”
‘2021 고난주간 새벽기도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일 오전 6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 서빙고 본당에서 ‘생명을 위한 고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일 설교를 맡은 이봉화 대표(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상임대표)는 ‘미혹의 영, 페미니즘과 낙태자유’(요일4:5~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페미니즘, 양성평등 가면 쓴 여성우월주의”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이하 성과연)가 20일 서울역 AREX에서 4월 월례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현숙경 교수(침신대)가 '페미니즘과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현 교수는 "페미니즘과 젠더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는 두 개의 사상적 줄기가 있다. 그 시작점은 마르크스다. 마르크스는 소수 자본가 계급(부르주아지)이 노동자 계급(프롤레타리아)을 대상으.. 여성 에세이 10년 전과 무엇이 바뀌었을까?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10일 공개한 2010년과 2020년의 여성 에세이 분야 도서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여성 에세이 출간 종수는 76권으로 2010년 35종에 비해 117.1% 증가했다. 판매량도 2010년 3만8200권보다 134.7% 늘어난 5만8704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