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 자리가 비어있다. ⓒ뉴시스
    22대 첫 국감 ‘정쟁과 파행’ 속 막 내려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종료됐으나, 여야의 극심한 대립과 정쟁으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국감은 7일부터 25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됐으며, 정책 감사보다는 고발과 제소가 난무하는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저축銀국조 파행…민주당 '보이콧'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향후 특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의원 전원이 불참하면서 파행으로 끝났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날 국정조사 일정의 촉박함을 감안해 국정조사 실시계획서의 단독처리를 강행하려고 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