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살을 맞은 파사데나장로교회는 다시금 해산의 수고를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정오에 드려진 창립기념예배는 성인들과 자녀들의 합동예배로 드려졌다. 이 자리에서 최호년 담임목사와 전 성도들은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우들에게 쓴 편지처럼, 해산의 고통이 없이는 교회는 온전히 세워질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다시금 새기었다... <만나봤습니다>20대 장로들과 전도목회, 다민족목회 10년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인종, 타민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하나될 수 있을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서로의 같음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말대로라면 한 교회를 사용하며 민족별로 예배드리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서로를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