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경제에 있어 미국과 중국이 최대 변수
    금융전문가들이 우리 경제에 있어 미국과 중국을 최대 변수로 꼽았다. 또한 가계부채도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77개 국내외 금융기관 전문가 90명을 상대로 '시스템적 리스크 서베이'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스템적 리스크란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환율, 주가 등 각종 변수가 요동치면서 실물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
  • 현 부총리, "중국 성장둔화가 세계경제 불안요소 될수도"
    중국의 성장 둔화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세계 경제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가 한국 실물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된다는 것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무역협회, "테이퍼링으로 국내기업 14% 수출 피해"
    미국의 3차 양적완화(테이퍼링)가 임박한 가운데 지금까지 두 번의 테이퍼링으로 국내 기업 14%가 수출에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유동성을 축소시킬 테이퍼링으로 신흥국 경제가 위협을 받는 가운데, 신흥국 수출 비중이 51%인 우리 기업들에게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678개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테이퍼링으로 수출에 직간접적인 타격을 받았다는..
  • 美 양적완화 축소에 자금이 국채·금'으로 몰려, WSJ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단계 축소) 방침으로 이머징마켓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이 국채와 금 등으로 몰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수년간 연준이 월 85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채권 매입에 투입되면서 신흥국을 더불어 세계 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경제는 서서히 회복 기미를 ..
  • 명동
    소비심리지수 2년11개월 만에 최고
    새해가 시작되면서 소비심리가 호전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로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2월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인 현재경기판단CSI는 84로 전월과 같았다.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올라 9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