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및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며 한국교회들이 연합기구를 창립했다.‘탈북난민 북한구원 한국교회연합(이하 탈북연)’이 26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담임)와 사무총장 김충립 목사를 각각 추대했다... 4월 10일, 탈북자 위해 전세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기 위해 해외 목회자 300명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4월 10일 정오 전세계의 50개 도시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시위 목적의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에 함께하는 300명 목회자들은 탈북자들의 북송이 중단되길 기도하며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순수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중국선교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에 앞장서는 것과 관련,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순수한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