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장 성일종 의원)·인권위원회(위원장 유상범 의원)·국제위원회(위원장 태영호 의원)·NKDB(북한인권정보센터)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제 북송된 탈북선원은 우리 국민… 정의용 장관 물러나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6일 서울 외교부 정문 앞에서 ‘탈북선원 강제북송, 외교장관 물러나야’라는 제목으로 제98차 수요집회를 개최했다... "강제북송 北선원 2명, 16명 살인범 아닌 그들 탈북시키려던 청년"
지난 11월 7일 한국 정부에 의해 동료 어민 16명을 살해한 혐의로 강제북송 당한 북한선원 2명이 실제로는 북한주민 16명을 탈북 시키려다가 북한 보위부에 체포될 위기에 처해 탈출했던 탈북청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북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리버티코리아포스트(LKP)가 17일 보도했다... "탈북 선원 비인도적 강제 북송 강력 규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탈북 선원의 비인도적 강제 북송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북한 선원 강제북송으로 말미암아 '천부 인권'을 귀하게 여기는 기독교계가 들고 일어나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