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에 주민들이 논농사를 짓고 있다.
    ‘北·中 국경 경비 강화’… 탈북민구출사역 전망은?
    최근 북한에서 중국을 경유한 탈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북·중 관계 경색에 따른 양국 간 국경 경비가 삼엄해진 탓이다. 탈북민구출사역이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에 대한 교계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대법, '탈북 브로커' 밀입북 도운 50대 탈북자에 '무죄'
    '탈북 브로커'의 밀입북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탈북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국가 존립이나 안전을 위태롭게 할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돈을 받고 북한 주민을 탈북 시키기 위해 밀입북한 브로커의 행위를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편의제공) 혐의로 기소된 탈북자 A(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