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최약체' 쿠웨이트에 1-0 승리…'진땀'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2015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쿠웨이트에게 겨우 한 골에 그치며 진땀승을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오후 4시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남태희(레퀴야)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