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해군 시설 두 곳에 총기를 난사해 해병 4명을 살해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 무함마드 유수프 압.. 鄭의장, 한국기업의 쿠웨이트 지원 당부
정의화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마르주크 알-가님 쿠웨이트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관계 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쿠웨이트는 2번째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 공급을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은 쿠웨이트에 꼭 필요한 신뢰받는 기술과 경제성장에 따른 노하우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면서 "지금이 양자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 朴대통령 "韓-쿠웨이트, 호혜협력 관계로 가야"
중동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방문지인 쿠웨이트에서 열린 '한국-쿠웨이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저는 지금 양국 경제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양국간 협력관계는 원유 교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이제는 단순한 수급관계에서 호혜적인 협력관계로 한 걸음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무역협회와 쿠웨이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 韓-쿠웨이트 정상, 다방면의 경제 협력 약속
우리나라와 쿠웨이트 정상은 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다방면의 경제협력을 약속했다. 우리 기술과 쿠웨이트의 자본력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서 다각화된 협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양국 정부는 쿠웨이트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과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교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朴대통령, 중동순방 시작...'제2 중동붐' 시동건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쿠웨이트 방문을 시작으로 4개국 중동순방에 돌입했다. 우리나라의 중동진출 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순방인 만큼 박 대통령은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며 이를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일부터 7박 9일간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밀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는 9일 서울로 돌아..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에 쿠웨이트업체 참여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저장시설 사업에 쿠웨이트 석유업체가 해외파트너로 참여한다.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여수, 울산 등에 대규모 상업용 저장시설을 구축한 뒤 우리나라를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를 잇는 세계 4대 오일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 25년 전의 쿠웨이트 침략으로 지금까지 455억 달러 배상
【제네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1990년 쿠웨이트 침략에 대한 이라크의 배상을 다루는 유엔 패널은 쿠웨이트에 이라크 제공 배상금 9억9000만 달러를 추가 전달했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 정부가 지불 받은 배상금은 455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 쿠웨이트 힘겹게 꺾고 '최종예선 진출'
새 사량탐 최강희 감독이 기끈 한국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에 완승을 거두고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이동국(전북)과 이근호(울산)의 연속 골로 쿠웨이트에 2-0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