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와 FARC(콜롬비아혁명군) 게릴라 사이에 평화협약이 맺어진 후로 거의 4년 만에 다시 대학살이 콜롬비아에 돌아왔습니다. 전문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9월 21일까지 61건의 학살이 일어나 246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지역을 공포로 몰아놓는 절대적인 폭력과 총격, 추방, 납치, 강제 징집, 갈취 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골의 각 지역에 있는 3개 이상의 불법무장단체 때문입니다... 마약탐지견이 마약갱단에 현상금 8천만원 걸린 사연은?
⠀.. "우리는 토착민의 얼굴을 가진 예수님을 보았다"
콜롬비아의 한 산골마을에는 신앙 때문에 핍박 받는 토착민 크리스천들의 피난처이자 학교, 교회의 역할까지 담당하는 작은 가옥이 있다. 성도들은 이 지하 교회에서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배우며 신앙을 세워가고, 자신들을 핍박한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콜롬비아 나이트클럽서 폭력조직 총격전…8명 사망
【칼리=AP/뉴시스】 콜롬비아 경찰은 칼리의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자가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프레도 페니야 칼리 경찰서장은 총격 사건이 8일 오후 9시쯤 '라 바라 델라 44'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났으며 총격전 이후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20세인 조안 알렉산더 모스케라라고 발표했다. .. 제5차 한·콜롬비아 FTA 협상 결과
제5차 한·콜롬비아 FTA 협상이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콜롬비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국빈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간 고위정책협의회, 기업인 대화, 미래포럼 등 제도적 장치를 신설해 복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ㆍ비전ㆍ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