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하 카톡)으로 전도를 한다? 신기한 발상이 현실화되어 11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는 '카카오톡 전도법 세미나'가 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 주최로 열렸다. 이동현 목사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4,500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90%가 사용 중이고, 그중 카톡 사용자는 4,000만 명이지만, 전도 공학적 관점에서 관심을.. 미혼남녀 44%, “카톡으로 이별 전해요"
이성에게 고백하는 방법만큼 고민되는 것이 이별을 전하는 방법일 터.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20~30대 남녀들은 이별을 전함에 있어서도 모바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는 20~30대 미혼남녀 561명(남 274명, 여 287명)을 대상으로 ‘2030 세대의 이별 방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통3사, 개인정보 762만건 제공…카톡·네이버는 제출 거부"
이동통신사 3사가 통신자료를 과도하게 수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카카오톡·네이버 등 인터넷 사업자들은 판례에 따라 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19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2012~2013년) 통신수단별 <통신자료>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는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출요청에 따라 지난해 762만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