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앞두고 북한의 핵개발 문제에 대해 카자흐스탄과의 공조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개발은 국제 비확산 레짐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불가능 말하는 시대… ‘된다’시는 주님 말씀 들어야”
주민호 선교사(카자흐스탄 선교사)가 10일 다니엘기도회에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 선교사는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광부셨고 어머니는 화전민이셨다.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가난했다”고 고백했다... 부산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연계 나눔의료 실시
부산시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일간 카자흐스탄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Let’s Go신문 기자)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重, 중앙아시아 발전시장 진출
두산중공업이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중앙아시아 발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4일 발주처인 KUS(Karabatan Utility Solutions)과 3400억원 규모의 310MW급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카리바탄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감리,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 朴대통령, 19일 한- 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중앙아시아 순방 두 번째 국가로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250여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있는 국가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오찬을 갖고.. 朴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시작
중앙아시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두번째 순방지인 카자흐스탄 수도인 이스타나에 도착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이며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250여개 국내 기업이 진출해있는 국가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종교자유 존중' 발언…경찰은 예배 이유로 벌금형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브(Nazarbayev) 대통령이 종교 자유를 완전히 존중한다고 발언한 지 이틀도 되기 전에 카자흐스탄에서 7명의 기독교인들이 벌금에 처해진 일이 발생했다. 벌금형을 받은 7명 기독교인들은 대부분이 연로한 순복음 교회 신도로서 지난 부활절에 개인 자택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았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들에게 불법으로 마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혐의를 추가하.. 카자흐스탄, 새 종교법으로 등록된 종교 단체가 줄어
합법적인 종교 단체의 수를 줄이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는 579개의 소규모 종교 단체의 등록을 취소하여 종교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는 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