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평균 카드결제액 4만5319원…'사상 최저'
    소액결제 증가와 체크카드 사용 증가 등으로 5월중 평균 카드결제액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만531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5% 낮아졌다. 이는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신용카드는 지난해 5월 평균 결제액이 6만900원에서 5만6500원으로 7.2% 감소했고, 체크카드 역시 2만..
  • 5만원이상 카드 결제에 문자알림 무료 서비스
    카드사들이 5만원 이상 결제시 문자 알림 무료서비스를 이르면 이달안에 시작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 결제 건당 이용액 5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고객 포인트로 자동 차감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카드 이용자의 비난이 거세 방향을 틀었다..
  • 신용카드
    카드결제, 소액화되면서 6%이상 늘어
    올 1분기 카드 결제 금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 이상 증가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카드승인금액(체크·선불카드 포함)은 136조9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분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1월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카드 사용에 부정적인 ..
  • 수수료 전쟁에서 패한 美 카드회사들
    카드번호·유효기간 결제는 고객 확인해야
    카드번호와 유효 번호만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주문하면 고객에게 문자서비스 등으로 미리 확인하는 방식이 25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 정보를 불법 유통하는 개인브로커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런 보완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뿐만 아니라 신한, 삼성, 현대카드 등 모든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