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감소세로 돌아서며 11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고용률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건설업의 부진과 내수 침체로 일부 업종의 고용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청년층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용쇼크 현실화… 4월 취업자 수 47.6만 명 급감
4월 취업자 수가 47만 6천 명 급감하며 21년2개 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7만6000명 감소한 2천656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청년실업률 13년 만에 최고…제조업 취업자 '급감'
조선업을 비롯한 산업계 구조조정 여파가 본격화하면서 제조업 취업자가 두달 연속 10만명대의 감소세를 보였고, 청년실업률도 같은 달 기준으로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6월 취업자 증가세 둔화...고용율 60.9%
6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9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 수는 2천620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천명 증가했다. 이는 전달 증가폭(17만8천명, 13만6천명)과 비교해 각각 3만7천명, 8만9천명 줄어든 것이다. 일주일간 1시간도 일하지 않았지만 취업 상태인 일시휴직자 증가는 7만6천명이 늘어 2.. 5월 취업자 37만9천명...지난해 평균에 못미쳐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올해 들어 5개월째 40만명을 밑돌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1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만9000명 증가했다. 5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3월 30만명대에 머물다가 4월 21만6000명까지 떨어졌다. 5월에는 30만명대를 회복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평균(53.. 4월 취업자수 증가 20만명대로 급락
4월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26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1만6000명 증가한 2590만명으로 집계됐다.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2013년 2월(20만1000명) 이후 2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8만1000명)과 비교하면 37% 수준이다. .. 10월 취업자 40만6000명....6월이후 최저 증가
10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취업자 수는 259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만6000명(1.6%) 늘어났다. 이는 지난 6월 30만명대 이후 넉 달만의 최저 증가 폭이다. 올 하반기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은 ▲7월 50만5000명 ▲8월 59만4000명 ▲9월45만1000명 ▲1.. 道, 7월 취업자 8개월 연속 20만명대
경기도 내 7월 취업자 증가세가 8개월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13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고용통계에서 경기도 내 취업자 수는 633만 3천명으로, 2013년 6월 607만6천명 보다 25만7천명이 증가했다. 취업자수를 성별로 보면 여성은 11만7천명(45%), 남성은 14만명(54%)가 증가했으면 연령별로는 50대 33.1%(85천명), 15~29세.. 취업자 2.5%는 10대 재벌기업 직원
국내 10대 재벌그룹 상장사에 근무하는 직원은 모두 60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에 다니는 직원은 10만명에 육박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91곳의 직원은 모두 61만7천48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말 국내 전체 취업자 2천496만2천명의 2.5%에 달하는 것이다. 직원이 가.. 서비스업이 '고용 서프라이즈' 이끌었다
10월 취업자가 무려 50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줄어든데다 향후 세계경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일자리 지표의 호조세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10월 취업자 50만1천명 ↑…실업률 2.9%
10월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고용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실업률은 9년 만에 2%대로 떨어졌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67만3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0만1천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58만6천명) 이후 17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금융위기 이후 정부가 만든 일자리가 많았다는 점을 .. 구직자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은 '외국어 면접'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 유형은 외국어 면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신입 구직자 1,413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자신 없어 피하고 싶은 면접 유형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영어(외국어)면접’이 50.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