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슈틸리케호'가 기성용(26·스완지시티)의 뒤늦은 합류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70%의 전력만 선보일 예정이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퍼텍 경기장에서 사우디와 평가전을 벌인다... 한국 축구대표팀 멕시코에 0-4 대패
홍명보호가 멕시코에 충격적인 0-4 대패를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2골씩을 내주며 대패했다. 이날 경기는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처음 사용하는 공식전으로 의미가 컸다. 또 한국 선수들에게는 어색한 돔 구장에서 멕시코 관중들의 일방적인 .. 19일 홍명보호, 러시아 상대로 3연승 도전
홍명보호가 오늘(19일)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러시아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번 러시아전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이자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원정 평가전이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 대한민국 우즈벡 꺾고 월드컵 본선 '예약'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대비가 오는 가운데 벌어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우즈벡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8회 연속 본선진출을 향한 9부능선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