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족과 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되었다... [기자 칼럼] “기독교도 제사 지낸다”는 도올의 착각
지난 25일 KBS 1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던 도올 김용옥 교수는 “조상을 안 모시면 어떻게 되느냐?”는 가수 이승철 씨의 물음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 해도 집에서 제사는 모신다”며 “구약성경 전체가 제사 문화, 모든 예배가 제사 문화”라고 주장했다. 기독교 신자의 제사를 드리는 행위가 기독교 교리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적 가르침에 부합한.. DJ서거 4주기 추도식 엄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등 여야 각 정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과 종교계 대표, 국회의원, 재야인사 등도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무소속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