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김승원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비상계엄 상설특검안, 법사위 소위 통과… 수사 대상 확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9일 법안소위원회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새로운 수사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여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 명태균 씨 ⓒ뉴시스
    민주당, 추경호 공천 금품 의혹 녹취록 공개… 추 “가짜뉴스” 전면 부인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명태균 씨가 2022년 3월 초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 등과 나눈 대화가 담겼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소장은 "박 사장이 그러더라. 지난번 선거 때 추경호가 20개를 먹었기 때문에"라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이를 2018년 대구 달성군수 선거 당시 조성제 전 대구시의원이 추 원내대표에게 20억 원을..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중진 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를 마친 뒤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우원식 의장에게 감액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뉴시스
    채상병 국정조사 참여 선회한 국민의힘… “오늘 특위 명단 제출”
    국민의힘이 2일 그동안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던 '채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참여를 결정하고, 특위 위원 명단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채상병 국정조사와 관련해 저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의석수 배분에 따라 배정된 7명의 위원 명단을 당일 중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특별감찰관 최종입장, 14일 의총서 결정”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3일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한 당의 최종 입장을 14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반헌법적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왼쪽) 원내대표, 서범수(가운데) 사무총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던 모습. ⓒ뉴시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 위한 ‘4·4·4 정책’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정 민생협의체와 민생입법 패스트트랙, 의원 윤리실천법 등을 제안하며 정쟁을 넘어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후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국힘, 7개 상임위원장직 수용... 22대 국회 원 구성 마무리 수순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 수용을 안건으로 부쳐 의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원 구성과 관련해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사위, 운영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기로 민주당에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사위와 운영위를 1년씩 바꿔서 순차적으로 받자"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1년은 민주당이 맡고 1년 뒤 2년차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고 공개 제안했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의총 중단 후 민생현장行
    국민의힘이 당분간 의원총회를 중단하고 민생 현장 방문 등 새로운 정책활동 방식으로 나서기로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의총을 마친 뒤 "오늘과 같은 의총은 2~3일 중단하기로 했다"며 "내부적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민주당 일방적 상임위원장 선출 인정 어렵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를 의원총회의 장으로 여기고 있으며, 한마디만 하면 모든 것을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는 오만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 의사일정은 원내대표단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정해지는 것"이라며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