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초이' 최희섭(34·KIA 타이거즈)이 13일 만에 시즌 7호와 8호 홈런을 쏘아올려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희섭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4회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회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최정(SK)과 함께 이 부문 공동선두(8개)로 올라섰다. 이날 최희섭의 활약을 앞세워 기아는 8-4 승리를 거두고 선두 넥센의 5연승을 저지했다... 최희섭 ,손목 부상 검진 결과에 '안도'…단순 타박상
KIA 최희섭 손목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잘나가던 최희섭의 부상에 놀랐던 구단관계자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결국 최희섭은 1루를 밟지 못하고 대주자 신종길과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KIA 최희섭,투구에 손목 맞아 교체…인근 청아병원에서 정밀검진 중
KIA 최희섭이 투구에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쓰러진 최희섭은 바로 신종길과 교체됐고, 인근 청아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희섭은 앞선 타석에서 좌중간을 2루타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