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수심위 소집을 지시한 바 있지만, 최 목사에 대한 수심위 소집 여부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힘, 최재영 목사 신분 확인 나서… ‘친북 활동가’ 의혹 제기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의 신분 확인에 나섰다. 최근 당 사기탄핵공작TF(태스크포스)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최 목사의 목사 신분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방법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북한 체제 찬양 글 게재한 온라인 매체 수사 착수
최근 한 온라인 언론 매체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이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매체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매체로, 친북 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 최재영 목사 관련 검찰 진술 내용 일부 공개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의 '통일TV' 송출 재개 청탁 의혹과 관련해 주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로 김 여사를 불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받았다... ‘명품가방’ 의혹 최재영 목사,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넸던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7일 최 목사를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3월 여주 지역 한 강연회장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의원 측이 고소한 사건이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경찰 출석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 목사는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측과 합의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기총 등, ‘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등 고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심하보 목사(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24개 단체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친북’ 최재영 목사 공작정치 전말, 명명백백 밝혀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소위 ‘함정 몰카’ 논란을 일으켰던 최재영 목사와 관련, “친북 목사의 공작정치 전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라는 제목의 규탄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해 명품백을 선물하고 이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최재영 목사를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고발했다”며 “이 건은 대통령 부인이 고가의 선물을.. 한기총 “최재영 ‘함정 몰카’, 북한 지령 의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소위 ‘함정 몰카’ 논란을 빚은 최재영 목사를 규탄하는 두 번째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영부인에게 함정, 불법 녹화를 한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전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공개하여 대한민국을 뒤흔든 의도를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양의 옷 입은 이리’ 말씀 생각나”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재영 목사의 소위 ‘함정 몰카’ 논란에 대한 성명을 1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최재영 목사라는 이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통령의 부인을 어렵게 하려고 언론 측과 손을 잡고 함정을 팠다”며 “성경이 말하는 목사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하는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자”라고 했다... 교회언론회, 최재영 목사 ‘몰카’에 “경악… 더러운 방법”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최재영 목사의 ‘몰카’ 논란에 대한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에 목사라는 사람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대통령 부인에게 함정을 파서 접근하고, 몰래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대화한 것을 한참이 지난 뒤에 편향된 언론 매체를 통하여 공개함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는 일반인도 그런 방법으로 타인에게 충격을 주거나 공격하지..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 ‘몰카’ 논란 최재영 목사 언급
부산 호산나교회 담임 유진소 목사가 소위 ‘몰카’ 논란을 일으킨 최재영 목사에 대해 언급했다. 유 목사는 27일 교회 홈페이지에 ‘목사이니까’라는 제목으로 올린 칼럼에서 “요즈음 시끄러운 뉴스 가운데서, 정치적인 것은 가급적 피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외면하고 지나갈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었다”며 “그것은 대통령 부인을 상대로 몰카 공작을 해서 거기에 대통령 부인이 함정에 빠진 그런 뉴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