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보스턴을 밟으며견미단은 하와이를 뒤로하고 보스턴으로 향했다. 9시간 45분이라는 긴 여정이었는데 3-4명의 아기들의 끊임없는 울음소리에 강제로 깨어있을 수밖에 없었다. 옆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면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뒤쪽에서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강제로 깨어 보스턴에 도착하니 7월 18일 목요일 오전 6시 30분이었다. 안전하게 도착 후 전세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대기하며 보스턴 공항 주변의 거리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