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아이언'이 최나연(28·SK텔레콤)에게 시즌 2승을 선사했다.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30만 달러)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 최나연, LPGA 시즌 개막전 우승…'통산 8승째'
프로골퍼 최나연(28·SK텔레콤)이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최나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이퀘스트리안 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브리티시女오픈- 최나연 단독 선두…박인비 8타 차
전반에 3타를 줄인 최나연은 후반 들어 버디를 2개 더 보태면서 순위를 리더보드 맨 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5번 홀(파5)에서는 10m가 넘는 거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등 쾌조의 퍼트 감각에, 또 12번 홀(파4)에서는 약간 짧은 듯했던 버디 퍼트가 바람을 타고 홀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도 따랐다. 한편 그랜드 슬램을 기대한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우승 경쟁하는 박세리와 '박세리 키즈' 최나연
2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골프장(파72·6천4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천만원) 2라운드에서 박세리와 최나연이 14번홀 코스를 살피고 있다... 박세리 보며 꿈 키운 '최나연' US여자오픈 우승
최나연(23·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4년) 선수가 9일 제67회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해 메이저대회 첫 승을 올렸다... 샴페인 세례 받는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이자 '박세리 키즈'인 최나연(25·SK텔레콤)이 14년 전 자신의 우상 박세리(35·KDB금융그룹)가 섰던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