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목사직을 상실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회 목사 3명에 대한 면직처분이 취소됐다. 기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총특재)은 지난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열린 신경하·김영동·김영주 목사의 은급기금 상소건(총회2013총특일11)에 대해 3인 모두 목사면직 판결한 원심을 깨고 각각 원심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총특재판결효력가처분 '기각'…기감 '직무대행 체제' 유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직전 감독회장인 전용재 목사가 법원에 신청한 '총특재판결효력정지가처분(2013카합2099)'이 12일 오후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