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탈세·위장 전입·아들 병역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집중 검증 대상으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은 이 후보자 아들이 2001년 현역입대 판정 후 어깨 탈구로 면제받은 과정을 언급하며 "지금 아프지만 다 낫고 가겠다고 입영연기를 신청해야 하는데 병역처분 변경서를 낸 것을 보면 입대 의사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뒤늦게 조명되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신앙 간증'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65) 후보자의 신앙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과거 이 후보자가 SNS에 올린 간증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2월 16일 이낙연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자신이 처음 신앙을 시작한 전남 영광중앙교회(예장 통합·담임목사 김칠수)에서 예배를 드렸다며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부 기독교인들, "문 후보님 포기하지 마십시오"
'문창극 후보를 지키는 기독교인'이란 모임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 지키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기간은 23일부터 청문회 종료일까지로,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과 청와대 앞 광장, 국회 정문 앞, 새누리당 당사 앞 등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