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거주 공화당원 브래드씨는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전직 대통령에게는 특히 그렇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위스콘신주의 다른 지역에서 온 캐런씨도 사건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숨이 위험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故아베, 日도쿄 자택에 도착… 기시다 총리 방문해 조문
지방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이 9일 수도 도쿄(東京)의 자택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조문을 간 것으로 보인다... 총격범, 해상자위대 출신… "아베에 불만 있어 죽이려고 노렸다"
니혼TV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오전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41세 남성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 용의자가 2005년 임기가 만료된 전 해상자위대원이라고 전했다. 범죄 이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스트리아 빈 도심 6곳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여러명 부상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軍 "北, 우리 국민에 총격 가하고 시신 불태우는 만행 확인"
군은 이날 오전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입장문'에서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