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세미너리 제7회 특별강좌가 최근 서울 은평구 소재 바로선개혁교회(담임 최더함 목사)에서 ‘바울공동체와 초대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최더함 목사는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에드윈 저지(Edwin Judge, 호주 고대사학자 및 로마사회사 전공) 교수는 「The Early Christians as a Scholastic Community.. “부흥, 결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아냐”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참된 부흥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부흥’이라는 말은 새롭게 소생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며 “시편 85편 6절에서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라고 했다. 즉 죽은 상태에 있던 자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과 같은 .. 초대교회가 지켰던 가정예배의 13단계 순서와 실제
1세기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기독교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학교 및 교회와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중심을 이루는 것이 가정예배였다. 수천 년 동안 내려온 가정예배 순서는 신・구약 성경의 세계로 이끌었다. 가정예배는 목사가 아닌 아버지로 자녀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며 신앙과 삶이 성장하도록 해주었다. 권창규 목사(좋은가족교회 담임, 저자)는 유대인의 교육철학, 1세기 교회.. 조현삼 목사 “복음, 능력과 기쁨 수반해”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힘과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이 땅에 처음 세워진 교회가 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세워진 예루살렘교회, 이 교회는 이 땅에 세워진 첫 교회”라며 “우리는 이 교회를 초대교회라고 한다”고 했다... 프로테스탄트, 초대교회로의 돌아감
이것이 교회사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종교개혁사에 대해 다룬다. 이 책에서 분명하게 저자가 밝히는 것은 우리의 뿌리이다. 개신교, 즉 프로테스탄트의 뿌리는 어딘가? 혹자는 로마 가톨릭에서 나왔다고 오해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프로테스탄트는 ‘기원으로’(ad fontes) 돌아가자는 르네상스의 슬로건에 발맞추어 ‘성경으로’ 또 ‘초대교회로’의 돌아감이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1세기 신약교회 정신 통해 21세기 한국교회 회복하는 ‘눈’ 가져야”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가 절실한 한국교회를 리셋(reset)해야 한다면 어떤 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할까. 이와 관련해 1세기 가정교회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희열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선교학)는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회복하려면 1세기 신약교회, 곧 가정교회를 통해 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어떤 방법이나 전략에 앞서 1세기 가정교회의 정신을 .. [설교] 성령의 소리를 들으라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 집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전하다가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인 이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성령을 받고 은혜를 받았던 이들은 박해로 인해 여러 곳으로 흩어져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은혜와 성령을 받았지만 유대인의 우월주의와 율법주의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초대교회 교인들이 힘써 모인 이유 세 가지”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18일 주일예배에서 ‘우리가 함께 예배하는 이유’(히10:19~2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 지 8개월이 지났다. 물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지만 온라인 예배가 더 유익이 된다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며 “온라인 예배의 편리성과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함께.. “사도와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무엇을 기도했을까?”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황 목사는 “사도행전은 성령의 강력한 임재로부터 시작한다. 성령을 받은 사도들은 폭발적인 사역을 펼쳤다”며 “특히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성령의 능력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우며 또한, 그들은 예수의 부활을 백성들에게 증거 했다는 이.. 포스트 코로나, 초대교인들에게 배울 신앙의 길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가 처음 시작되었던 로마제국과 유사한 탈기독교(post-Christian) 시대를 살아간다면, 신앙의 옛 선배들에게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제럴드 싯처’는 굉장히 많다고 주장한다.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초대교회 이야기인 이 책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어떻게 생각했으며 그 사건들이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의 일상에 미친 영.. “초대교회는 전염병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안희열 교수(침신대 선교학)가 9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특별주일예배 ‘한여름 말씀축제’에서 ‘로마교회, 사랑으로 역병에 대응하다’(롬16:3~5, 시91: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교수는 “2020년 핫이슈는 코로나19이다.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전 세계 확진자 수가 1,940만 명, 사망자 수 72만 명을 넘어 섰다고 했다”며 “전 세계에 모든 가게와 직장이 폐쇄하거나 .. “코로나 시대, 처음사랑과 열정 회복하자”
“한국교회가 예배를 얼마나 소홀히 했는가? 물론 교회가 코로나 집단 감염지가 돼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현장 예배를 잘 드려왔다”며 “그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수 만 명이 모여도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되지 않았다. 한국교회 전반이 하나님보다 코로나19를 두려워했다면 이제라도 정통 교회론을 굳세게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