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발급된 체크카드 수가 1억장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앞질렀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 수는 9232만장으로 전년 말(1억203만장)보다 971만장(9.5%) 감소했다. 신용카드 발급 수가 1억장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말(9624만매) 이후 처음이다... 대세는 체크카드...10월, 사상 첫 승인건수 30% 돌파
카드생활의 무게 중심이 체크카드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지난달 체크카드 승인건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카드 승인건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체크카드 승인(사용)건수는 3억9,000만건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3분기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 역대 최고로 올라서"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급증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이 선호되면서 승인금액 비중이 역대 최초로 20%대에 올라섰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체 카드승인금액은 147조1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치다...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 20% 넘어서
신용카드 승인금액에서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초로 20%를 돌파했다. 여신금융협회가 30일 발표한 '8월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48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9조8600원(20.2%)으로 비중이 20%를 상회했다. 체크카드 승인금액의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신용카.. 금감원, 신용평가 체계 개편
체크카드도 신용카드처럼 신용등급을 산정할 때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더라도 신용등급을 매길 때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이런 대우를 받으려면 최근 3년 동안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연체한 적이 없고, 여러 금융회사에 걸쳐 빚을 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 현재 NICE평가정보나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신용정보업체(CB.. 카드결제, 소액화되면서 6%이상 늘어
올 1분기 카드 결제 금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 이상 증가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카드승인금액(체크·선불카드 포함)은 136조9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분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1월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카드 사용에 부정적인 .. 체크카드 사용액 20%대 급증세
체크카드 사용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체크카드 승인금액(8조600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4%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20%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전체 카드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도 19.4%로 늘어났다. 반면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33조2600억원으로 지난해 .. 작년 체크카드 발급건수, 신용카드 첫 추월
체크카드의 발급이 늘면서 신용카드 발급 장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3년 지급결제 동향'을 보면 지난해 국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2천630억원으로 전년보다 13.7% 늘었다. 신용카드의 세제혜택이 줄어든 반사 효과를 본데다, 2012년 10월부터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도 30만원 한도의 신용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카드 발급이 .. 10월 체크카드 사용 '역대 최고'…신용카드 '최저'
지난달 전체 카드 사용금액 중에 체크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여신금융협회가 분석한 지난 10월 카드승인 실적에 따르면 체크카드 사용금액(8조3천900억원) 비중은 18.3%로 전년 동월 16.4%보다 1.9%포인트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37조2천500억원) 비중은 81.3%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8% 포인트 .. 체크카드 한도 600만원까지 확대…24시간 결제가능
체크카드 사용한도가 600만원까지 확대되고 자정 무렵 결제가 중단됐던 소위 '신데렐라 현상'이 없어지는 등 체크카드 사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을 3일 발표했다... 은행 카드사, 체크카드 활성화 방안에 고심
은행 계좌에 입금된 돈만 쓸 수 있는 체크카드가 1억장 시대를 열었다. 금융감독 당국은 신용카드 소득 공제 축소에 따른 후속책으로 체크카드 1일 사용한도 300만원 폐지 등을 통해 체크카드 사용 비중을 3년 내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내년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현행 15%에서 10%로 낮추기.. 지난해 카드 사용액 540조원…역대 2번째
2011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540조원을 넘어섰다. 역대 2번째 규모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지급결제동향'을 보면 2011년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은 540조7천940억원으로 전년보다 47조580억원(9.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