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받았던 체코 선교사, 드디어 수단에서 풀려나다피터는 수단의 기독교인들을 방문하고 한 사람의 치료를 돕기 위해 치료비를 조금 준 이후 이슬람 수단 정권에 의해 체포됐다. 지난 달에는 간첩 행위와 불법 입국을 포함한 여러 가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특히 그는 간첩 활동을 했다는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수단 법에 따르면 20년 투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다른 범죄 혐의들로 인해 추가적으로 4년을 더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