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에 대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의 ‘청춘반환소송’ 고발 건이 18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됐다. 전피연은 지난 12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씨을 사기 및 특수공갈 등 혐의로 고발했다. 여기에는 신천지를 탈퇴한 이모 씨 등 4명과 선천지에 빠져 가출한 딸의 아버지 2명이 참여했다... “신천지 모략전도, ‘종교의 자유’ 훼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에 대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을 제기하며 12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전피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횡령 혐의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