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은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됐다... 檢, '蔡혼외자 정보 열람' 靑행정관 4일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 모자(母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불법 열람하는데 관여한 청와대 조모(54) 행정관을 전날 소환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상대로 채군의 인적사항을 사전 입수한 경위, 채군의 가족부 열람을 부탁한 이유, 채군에 관한 정보를 요구한 다른 제3의 인물이 누구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檢, 靑행정관 '가족부 무단 조회의혹' 진위 파악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불법 열람·유출되는 과정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3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모(54) 행정관이 채군 모자(母子)의 가족관계등록부 조회·열람을 지시한 의혹과 관련, 문자·통화 송수신 기록을 확인하는 등 진위 파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