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영화, 맑은 드라마필자는 영화 마니아이자 선택적 드라마 애호가이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가고 전주국제영화제에도 달려가 보았다. 은퇴 후에는 작정하고 시간을 내어 TV 드라마를 선택적으로 시청해 보았다. 대부분 감동적이고 여운이 오래가는 작품이었지만 때론 시간 낭비한 것 같아 속이 상한 적도 있다. 지난 주간에 한 편의 영화를 보았고 매주 방영하는 한 편의 드라마에 계속 심취하고 있다. 한 마디로 이 작품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