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안철수·천정배 의원의 '투톱' 체제로 2일 창당한다. 이는 잇따른 '외부 영입' 불발에 안 의원이 전면에 나서면서 천 의원과 주도권을 나눠 갖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당은 1일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당 지도체제에 대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원식 창준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천정배 , 내년 1월까지 창당완료 한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20일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제안한다"며 독자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정치 혁명을 시작하겠다"며 12월까지 창당 준비위를 구성하고 내년 1월 중에 개혁적 국민정당의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DJ묘역 5일 참배 나서…DJ가신그룹 조우에 주목
4.29 광주서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오는 5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천 의원의 이번 참배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신 그룹인 동교동계 화요모임의 김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맞춘 것이라고 새정치민주연합 복수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새정치聯 "4.29 예비주자 10명...국참경선 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모두 내부경선으로 공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27일 4.29 보선이 지역인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을 등 모두 3곳에서 10명의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새정치연합 후보 출마가 점쳐진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신청하지 않았다... 천정배 "3無 민주당, 계파정치 탈피로 수권정당되야"
"민주당은 제대로 된 반성, 자기쇄신, 국가비전이 없는 3무(無) 정당이었다."지난 6일 서울시 중구 경향신문사 12층 강의실에서 열린 경향시민대학 '시민을 위한 정치학개론'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대선평가와 한국정치의 미래' 주제 강연에서 민주통합당 천정배 전 의원의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