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공군참모총장들이 차기전투기(F-X)의 유력 후보기종인 미국 보잉사의 F-15SE를 반대하는 건의문을 작성해 국회와 청와대, 국방부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한호 예비역 대장 등 역대 공군총장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이달 중으로 기종이 결정되는 F-X 사업에 대한 '건의문'을 작성했다. 이 건의문에는 역대 공군총장 17.. 차기전투기 사업 유로파이터 서류하자 탈락해
차기전투기(F-X)사업 최종 입찰은 F-15SE가 단독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종별 입찰가격을 분석한 결과 한 업체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초 협상과정 상호 합의한 조건을 임의로 변경해 이를 근거로 가격을 제시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종 입찰 이전까지 방사청과 EADS는 차기전투기 도입 물량 60대 중 유로파이터가 선정되면 복좌기(조종석2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