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7.7%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7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총파업이 시작된 5일부터의 일별 최종 운행률(새벽 2시 기준)을 분석한 결과.. 공공운수노조, 12월 총파업 예고… 철도·지하철·교육공무직 순차 동참
공공운수노조가 철도와 지하철, 교육공무직 등 주요 공공부문의 12월 공동파업을 선언했다.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과 안전인력 충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다... 철도노조 “총파업 불가피”… 안전과 임금 개선 촉구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부와 철도공사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는 이날 서울역 앞 기자회견에서 임금 인상, 임금체불 해결,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 달 6일 총파업 예고
서울교통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법 운행, 2인 1조 작업 준수, 규정 점검 외 작업 거부 등을 포함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며 "노조의 요구가 묵살되면 예정대로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