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범국민연합’이 7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바른교육교수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북클럽,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탈북민강제북송반대세계연합, 탈북민자유연대 등이 공동주최했다... 중국 정부, 지난 주일 가정교회 12곳 또 급습
(광저우) 지난 주일 12일, 중국 경찰이 중국 전역에 걸쳐 또 한 차례 대대적으로 가정 교회를 급습했다고 한국 VOM (Voice of the Martyrs)이 보고했다. 적어도 가정교회 12곳이 예배 중에 공안과 정부 요원에게 급습당했다. 주일 예배는 중단되었고 여러 사람이 끌려가 구금되고 심문 당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본토에 사는 기독교인들은, 이 대대적인 탄압이 .. "중국 정부 교회 탄압 중지하고, 최모양 비롯한 7명의 탈북민 북송 중지하라"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은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오전 11시에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를 열었다. 지난 27일 중국 심양에서 최모양을 비롯한 7명의 탈북민들이 중국 공안에 붙잡혀 조사 중에 있다. 북한 주재 영사관원들이 이들을 접견 조사해, 북송 위기에 놓여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중국 공안은 목숨 걸고 탈북 한 7명을 북송하지 말라”며 “최모양 어머니의 눈물의 호소를 외면해서는.. 중국, 美 B-52 한반도 전개에 "동북아 평화 위해 절제·긴장 상황피해야"
중국은 미국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10일 B-52 전략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진입시킨 데 대해 "절제하고 긴장상황을 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재귀 목사, 즉각 석방하라"
탈북자들을 돕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힌 전재귀 목사((51세, 사진)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5일 진행됐다... 한국화교교회 100년, "한국교회와 손잡고 중국선교 힘쓰자"
한국화교(華僑)교회 100주년 기념세미나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정동 여한중화기독교 한성교회에서 열렸다. '화교교회 1세기,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강대위 목사(여한중화기독교 인천교회)의 사회로 홍위젠 박사(洪予健, 캐나다 벤쿠버침례교 신우교회 담임)의 기조강연, 강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