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은 신용평가사 등에 주민등록번호 본인직접입력(key-in) 시스템의 예상 구축 기간과 비용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후 이를 검토 중이다... 8월부터 인터넷상 주민번호 수집·이용 모두 불가
오는 8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또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은 개인정보가 분실·도난·누출됐을 땐 지체없이 해당 이용자에게 알리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만일 이를 어겼을 시 과징금 등 행정제제를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11년11월11일'에 태어난 아기들
11일 강남 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이날 오전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태어난 아기들에게는 주민번호 앞자리가 '111111'로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