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이 지난 26일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86회 월례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문형진 박사(기독교학술원 연구원)가 ‘존 오웬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문 박사는 “교회 공동체에는 성도들이 개인 내면의 영성을 무시한 채 외면의 행위에만 치우치는 경향과 성령의 사역보다는 다양한 매체나 개인의 역량과 수집된 정보로.. 기독교 정통 교리를 선명하고 간결하게
기독교 정통 교리를 선명하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존 오웬의 <소요리.대요리 문답> 신학적 성격이 강한 교리책임에도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를 오늘날의 기독교와 크게 다르지 않은 17세기 영국의 신앙적 배경에서 찾는다. 오늘날 기독교의 모습은 ‘신행불일치’의 종교라 비판을 듣고, 교회에서 교리 교육을 가르치는데 그것이 신자들의 삶과 연결되지 않고 있다. 신학자요 목회자인 존 오웬의 시.. [신간소개]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 이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일까? 존 오웬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4가지 성경적인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존 오웬과 빌리 그래함의 성령론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최근 존 오웬의 영성을 주제로 제49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발제자로 나선 김홍만 박사(청교도연구소장)는 존 오웬과 미국 복음주의자 빌리 그래함의 성령론을 비교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