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며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박근혜와 그 일당이 그 누구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미명하에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체제전복을 노리고 우리의 핵무장을 해제하려고 분별없이 달려든다면 스스로 제 무덤을 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북한 특별방송, 연달아 예고
북한 매체들이 19일 낮 12시 `특별방송'을 거듭 예고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19일 오전 10시에 처음 예고에 이어 10시23분,10시30분에 거듭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