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심양에서 회담을 가진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은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확대운영위원회에도 함께 참석해 사안들을 논의했다. 사진은 EFK에 참석해 함께 남북특송을 하고 있는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의 모습. ⓒ NCCK
    NCCK와 조그련, 심양에서 만나 남북 관계 해빙 물꼬
    남북 관계 얼어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민간 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추동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23일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목사)가 지난 6월 9일 중국 심양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히고, ▶8.15 남북공동기도회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