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보포럼(대표 배창돈 목사)이 지난 5일 오후 평택대광교회에서 ‘세상을 섬기는 제자도’라는 주제로 ‘옥한흠 목사 1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 위기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복음전파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고, 주일학교의 감소와 청년들의 이탈은 교히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 [풍성한 묵상] 제자도의 핵심
“이제 잘 들어요. 나는 얼마 동안 이 모든 것을 당신이 사용하도록 허락하겠소. 그러나 당신이 내 것인 것처럼, 그것들도 전부 내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그리고 그 중에서 어떤 것이든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든지 그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내가 주인이니까요.”.. [묵상 책갈피]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이것은 아삽이라는 시인이 철저히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를 할 때 가졌던 마음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4~26).. [묵상 책갈피] 단순한 삶에 대한 복음주의의 언약
“단순한 삶에 대한 복음주의의 언약”(Evangelical Commitment to simple Lifestyle)은 긴 문서다. 여기서 중요한 요점을 요약하고자 한다. 1. 새로운 공동체: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의 새로운 공동체가 되어, 새로운 가치관과 새로운 기준과 새로운 삶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의도된 것임을 기뻐한다... [묵상 책갈피] 제자 삼기
바울은 골로새서를 기록할 때,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 자기의 목표라고 천명했다. 이것이 제자 삼기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하나님은 모든 삶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가 단순히 종교적 사람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 그의 관심이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에게 필요한 8가지와 제자도의 근본
오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뿐 아니라 그 가르침을 따르고 명령에 순종하는 제자인가.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예수의 제자로 살기를 소망하면서 몸부림치고 있는 그리스도인인가. 우리의 영원한 참된 스승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할렐루야교회 변혁팀은 2021년 변혁 워크샵 세 번째 시간에 ‘제자도’를 다뤘.. 달라스 월라드가 말하는 제자도 그 삶의 실천과 의미
달라스 윌라드는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에 대한 작금의 실망에 대해 우리가 ‘영원한 삶’의 우리 쪽 역할을 전혀 배우지 않았거나 잘못 배웠을 수 있음을, 그래서 예수의 가르침에서 우리가 뭔가 중대한 것을 누락해 버렸음을 이 책에서 예리하게 짚어 나간다... "비움으로서의 기독교 제자도는…"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김재성 박사)가 10일 백석대에서 제130차 정기학술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필균 박사(총신대)가 "비움(케노시스)으로서 기독교제자도"란 제목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 박사는 "빌립보서 2장 5절부터 11절까지의 구절들을 통해 보여지는 리더십은 전통적인 리더십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우리를 도전하고.. 제2회 성경바로보기포럼 '히브리어 해석과 미래목회 대안' 제시
미래목회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제2회 성경바로보기포럼이 11월 6일 오후 2시~5시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21세기 선교 돌파구는 섬김과 희생의 '제자도'
오늘날 세계선교의 주도권이 북미, 유럽 중심의 서구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비서구로 넘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1973년 일찍부터 '아시아 교회들이 아시아를 선교하자'는 취지로 한국 서울에서 태동된 아시아선교협의회(AMA, Asia Missions Association)는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및 제11차 대회를 다시 한국에서 개최했다. 대회에 참석한 35개국 250여 선교 지도자.. 아시아선교협의회, 다음달 송도서 국제 선교대회 연다
18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에 의해 주도된 세계선교가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그 결과로 현대 선교계에 제국주의, 정복주의, 문화우월주의를 내세운 힘의 선교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는 가운데 21세기의 선교방향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