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정효근, 팀 중심에 우뚝정효근(22)이 프로 데뷔 3개월 만에 인천 전자랜드의 중심에 섰다. 정효근은 6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14득점 7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팀의 80-75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성(35·동부)의 대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진 경기였다. 김주성은 이날 경기 전 382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L 역대 통산 리바운드에서 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