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가 14일 울산 국민대회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4가지 기둥’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 고 변호사에 따르면 그 4가지 기둥은 ▲자유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다. 그는 "2018년 헌법 개정안을 만들었을 때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버렸다"며 "북한의 공칭명칭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고, 인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 염수정 대주교 "사회 부조리 개선하되 복음적 방법으로 해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70) 대주교가 "사제는 복음적 방법으로 부조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대주교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영명(靈名·세례명)축일 축하미사 강론을 통해 "사제는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세상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구조를 용감하게 개선하며 변화시키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 방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 10명중 7명 "종교인도 세금 내야"
성직자의 세금 부과에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7일 19세 이상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9%가 성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주장에 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의 정치 참여 허용될 전망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은 25일 국정자문기구라 할 수 있는 슈라 위원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하여 "다음 지방 선거부터 여성에게 투표할 권리와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