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새누리당 연찬회 발언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선관위는 다만 정 장관의 '총선 필승' 발언은 선거 중립을 의심받을 수 있는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에 대한 "강력한 주의"를 촉구하기로 했다... 선관위, 오늘 최경환·정종섭 선거법위반 여부 판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5시에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논의,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건배사로 '.. "공무원연금 개혁, 모두 받아들일 수 있게 돼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17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무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관련 비공개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우리 세대가 해결하지 않고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음 세대에 떠넘기면 어려운 상황이 된다".. 朴대통령, 정종섭 안행부 장관 임명안 '재가'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후보자 가운데 전날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만 청문보고서 채택을 국회에 재요청했다. 하지만 보고서 채택 재요청 시한인 전날까지 국회로부터 보고서가 송부되지.. 朴대통령, 김명수 등 3人 청문보고서 오늘 재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 국회에 재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재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